회고
[회고] 우주의 마지막 2023년
서론 음... 원래 회고란걸 안 했었지만, 올해부터 조금씩 해보려 한다. 프로젝트에선 그렇게 회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던 놈이 정작 스스로에 대한 회고는 안 하고 있었다. 뭐 솔직히 귀찮아서지, 내 지난 모든 부분을 마주치고 서식으로 정리해야 한다. 그러다 보면 맞춤법, 글 양식, 문맥 등 고려할 게 많아지다 보니 귀찮아서 안 했던 것 같다. 그래서... 음 그냥 하려고. 그냥 나만 보는 메모장, 카카오톡에 주저리주저리 쓰듯이 말이다. 회고하는 목적은 글쎄다. 예전에 나는 여유가 있었던 것 같은데, 뭐 이게 살다 보니 여러 가지 환경들로 인해 바뀌는 것 같다. 아무튼 여유를 찾고 싶은데, 생각보다 어떻게 찾아야 할지 몰라서 책이든 뭐든 이것저것 공부해 볼 생각이다. 회고하는 이유도 이걸 하다 보면 조금은 답..